[복음의 수레29] “부지런히 전도하다 우리 구역 하나됐어요”

등록날짜 [ 2018-06-01 16:53:08 ]


<사진설명> 구령의 열정으로 ‘우리는 한 팀’ 8교구 2지역 전도팀은 40대 중반에서 70대 후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대로 구성됐다. 주님 주신 구령의 열정으로 한 팀을 이뤄 서로 섬기며 기쁨과 감사에 젖어 예수 생명을 전하고 있다. (뒷줄 왼쪽부터 시계 방향으로) 임영빈 집사, 김양원 집사, 박혜숙 집사, 이미옥 성도, 이경화 집사, 최월순 교구장, 이숙희 집사, 김지영 지역장(협력권사), 이지혜 권사, 김태임 집사. 김양원 기자


▷ 전도 팀원: 임영빈, 김양원, 박혜숙, 이미옥, 이경화, 이숙희, 김지영, 이지혜, 김태임, 정춘화, 조영애
▷ 전도 시간: 화·토요일 오후 1시30분~3시30분
▷ 전도 장소: 불광역 8번 출구, 연신내역 6번 출구(이웃초청주일 기간)


■우리 전도팀은요
40대에서 70대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연령대의 교구식구가 모여 전도한다. 나이나 전도 방법은 각자 다르지만 주님의 지상명령에 순종해 예수의 십자가 피의 공로로 이뤄 놓으신 구원의 소식을 전하지 않으면 이웃 영혼이 죄 아래 살다 영원한 멸망을 당하기에 반드시 전도해야 한다는 사명감은 같다.

한 자리에서 오랜 기간 꾸준히 전도하다 보면 자주 마주쳐 눈인사로 안부를 묻는 지역주민들이 여럿 된다. 지역주민들은 매주 이틀이나 나흘씩 같은 시각, 같은 장소에 전도하러 오는 전도팀이 사뭇 궁금한 모양이다. 가까이 다가와 “항상 여기서 전도하시네요” “꾸준하게 전도하시는 이유가 궁금해요”라며 먼저 묻는다. 전도팀원 중 누가 안 보이기라도 하면 먼저 알아보고 “지난주에 안 나오셔서 무슨 일이 생겼는지 걱정했어요”라며 살갑게 안부를 챙긴다.

이렇듯 복음 전하면서 지역주민과 인사 나누며 정이 들면, 복음 전도에 강퍅하던 이들의 마음 문이 어느새 열린다. 전도팀이 예수께서 십자가에 피 흘리신 사건과 함께 연세중앙교회 예배에 올 의향을 물으면 관심을 보이다 이내 응한다.

예수의 사랑 안에 하나 돼 서로 보듬어주고, 끈끈한 정으로 뭉친 8교구 2지역 식구들은 가족처럼 친밀하고 주의 일이라면 서로 앞장서며 감사와 기쁨 갖고 복음을 전하고 있다.


■전도 장소 특징
8교구 2지역 전도팀은 화·토요일에 불광역 8번 출구에서 주2회 전도한다. 총력전도주일이 다가올 때면 연신내역 앞에서 화·목·금·토요일 주4회 전도한다.

불광역은 지하철 3호선과 6호선 환승역이라 유동인구가 많다. 북쪽에 북한산이 있어 등산객도 많다. 연신내역은 하루 유동인구가 7만여 명에 이르는 은평구 최대 상권 지역이다. 갈현·대조·불광동 세 행정구역이 맞물려 있어 그만큼 많은 지역주민을 만날 수 있다.

<사진설명> 8교구 2지역 전도팀이 전도하는 불광역 8번 출구 근처.

■닮고 싶은 전도자
70대 후반인 이지혜 권사는 퇴행성관절염 탓에 한쪽 다리가 불편하지만 구원하신 주님 은혜에 감사해 매주 빠짐없이 전도 현장에 나와 예수 생명을 전한다. 처음에는 몇 분간 서 있기조차 힘들었지만 주님께서 전도할 건강을 주셔서 지금은 수십 분씩 이리저리 옮겨 다니며 예수를 전한다.

김태임 집사는 전도처에서 사용할 일회용 커피, 차, 뜨거운 물, 전도지 같은 전도물품을 부지런히 준비해 준다. 토요일 아침이면 김지영 지역장 집에는 ‘탕’ ‘탕’ 소리가 들린다. 김태임 집사와 함께 전도지로 쓸 교회 신문 수백 부에 전도자 연락처가 적힌 도장을 찍는 소리다.

정춘화 성도는 8교구의 ‘요리사’다. 복음 전하는 데 보탬이 되고 싶어 전도팀원들이 허기지고 출출할 때 맛있는 도시락을 준비해 섬긴다.

조영애 권사는 거주지가 궁동이지만 직장이 근처라 은평구역 구역장 직분을 10년 넘게 감당하고 있다. 지역기도모임과 전도모임에 빠지지 않고 참여해 교구식구들에게 힘을 실어준다.

/김양원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577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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