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관령목장 입구에서

등록날짜 [ 2006-01-06 14:30:12 ]


눈으로 덮인 산 비탈길, 곧게 뻗은 나무 사이로 해가 걸려 있다. 우리의 눈에 보이건 말건 자연은 언제나 제 빛깔을 드러내고, 제 목소리로 노래한다. 새해엔 항상 우리 곁에 있던 것들을 새롭게 바라보는 눈과 마음을 가졌으면 좋겠다.

위 글은 교회신문 <80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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