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10-02-01 15:02:25 ]
<경기도 일산 호수공원에서> / 사진 조중익 기자살을 에는 이른 아침에 호수공원을 하늘 꽃으로 수를 놓았네
어디서 날아든 청둥오리 한 쌍이 우리 함께야 속살거리는데 잔잔한 물가에 사랑의 물결이 일렁인다
모진 풍파에 낙심하는 방황의 길목에서 좌절과 외로움에 온몸이 얼어도 주님과 함께하면 따스한 봄날이라네.
시인 이종만 집사
위 글은 교회신문 <176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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