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11-09-07 11:02:27 ]
사람은 한번 태어난 이상 누구나 각자 인생길을 걸어야 한다. 그 길이 싫든 좋든, 혹은 짧든 길든 생의 마감에 이를 때까지 가야 한다. 우리는 인생 끝자락에 다다를 때까지 주님 따라 좁은 길로 가길 간절히 원하지만, 육신과 환경은 자꾸 그 길에서 벗어나게 한다.
누구도 대신 걸어줄 수 없는 인생길…. 때론 한 걸음 한 걸음 옮길 때마다 피곤하고 지칠지라도 끝까지 나의 죄를 대속하신 주님의 사랑 움켜쥐고 승리하는 하루하루가 되길 기도한다.
글/ 오예지 기자 사진/ 조영익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256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