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11-04-13 17:31:16 ]
용암이 흘러나와 푸른 바다를 만나 기막힌 모양의 절벽을 만들었습니다. 바람도 잠시 쉬어갈 만큼 웅장하고 아름다운 제주도 ‘주상절리대’. 감히 석수장이도 따라 할 수 없는 자연의 위대함 앞에 탄성이 절로 나옵니다.
절벽 위에 선다는 것은 생각만으로도 숨이 턱 막혀옵니다. 인생의 길을 걷다보면 어느 누구든지 절벽을 만나게 됩니다. 불가능 앞에서 그냥 울고만 있어야 할지, 나를 도우실 하나님 앞에 나와야 할지는 언제나 우리의 선택입니다.
주상절리대 | 글 방주현 기자/ 사진 김현률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237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