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11-04-29 16:07:31 ]
봄이 되면 주변에서 유채꽃을 많이 볼 수 있지만, 유독 제주도 유채꽃이 더 아름다워 보이는 이유는 아마도 현무암 돌담 때문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현무암 돌담사이로 화사하게 핀 유채꽃이 눈과 마음을 행복하게 합니다.
우직하게 하나님 말씀을 지키며 이름 없이 빛도 없이 섬기는 성도들의 손길을 봅니다. 그 진실한 손길은 우리의 마음을 행복하게 합니다. 그 손길이 더욱 아름다운 이유는 하나님이 함께하시기 때문입니다.
글 방주현 / 사진 조영익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239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