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11-06-29 10:02:22 ]
싱그러움 가득한 농촌에서 어느 농부가 쟁기질을 합니다. 쟁기질은 묵은 땅속에 있는 싱싱한 에너지를 땅 위로 끌어 올리는 작업입니다. ‘땅은 거짓말하지 않는다’는 말처럼 농부가 흘린 정직한 땀만큼 일 년 농사가 일궈지겠지요. 점점 시간이 지나면서 십자가에서 피 흘려주신 예수 그리스도를 망각하고 성도 간에 사랑하던 마음도, 아낌없이 섬기던 마음도 묵은 밭이 되는 것 같습니다. 신앙생활에 성령 충만한 에너지를 끌어올릴 쟁기질이 필요하다면 기도와 충성, 전도모임에 참여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글 방주현 기자 사진 조영익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247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