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11-08-23 11:28:43 ]
푸른 숲이 내뿜는 자연의 향기를 맡으며 숲 그늘에서 한여름 무더위를 잠시 잊어봅니다. 바쁜 일상생활에서 피곤과 고단에 눌려 지내던 내게 숲은 쉼터가 되어줍니다. 돈과 행복을 좇아 예수님을 잠시 떠났을 때, 내 곁에는 ‘경쟁’, ‘불안’, ‘걱정’, ‘근심’, ‘초조’ 등 부정적인 상황만 머물렀을 뿐, 쉼은 어디에서도 찾을 수가 없습니다. 내 영혼의 진정한 쉼은 오직 예수 안에서만 얻을 수 있었습니다.
글 방주현 기자 사진 조영익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254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