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11-10-18 13:16:36 ]
맑고 파란 가을 하늘과 맛있는 솜사탕처럼 걸려있는 하얀 구름, 그 밑으로 시원하게 쭉 뻗은 길의 풍경이 두 눈과 마음까지 상쾌하게 합니다. 사진 속 두 사람이 어깨를 나란히 하고 부지런히 걸어갑니다.
우리는 눈으로 볼 수 없고 만질 수는 없지만 하나님이 계심을 알고 천국과 지옥이 반드시 있음을 알고 간절한 마음으로 전합니다. 당장 결실이 없더라도 부지런히 말씀의 씨를 뿌린다면 언젠가 열매를 거둘 것입니다. 내가 하는 것이 아니라 나를 만드신 하나님께서 하시기 때문입니다.
“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라”(딤후4:2)
글 오예지 기자 / 사진 조영익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262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