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QT] 나무처럼

등록날짜 [ 2012-02-21 09:49:05 ]

 

하늘 향해 곧게 뻗은 나무들이 일렬로 서 있는 모습이 참 멋스럽다. 자연의 상쾌한 공기가 그대로 전해져 문득 심호흡하고 싶은 충동이 인다. 아직도 차갑고 단단한 땅속에서 부지런히 봄을 준비하며 지금의 빈 가지를 싱그러운 초록 잎들로 풍성히 채워갈 그때를 기다리는 나무. 언제나 주어진 그 자리에서 대자연의 섭리에 순종하는 나무를 보면서 지금 비록 어려움 속에 있지만 주님 안에서 순종하여 승리할 그때를 바라보며 기도하리라 다짐한다.

글 오예지 / 사진 조영익

위 글은 교회신문 <278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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