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QT] 바다보다 더 깊고 넓은

등록날짜 [ 2012-05-08 15:01:49 ]



바다만 보면 미친듯이 달려가고 싶을 때가 있었습니다. 오직 그곳에서만 숨을 쉴 수 있을 것 같은 힘겨운 시기였기 때문이지요. 그저 바다만 보고 있으면 가슴이 뛰고 좋았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주님을 만난 십자가만 보면 가슴이 뜁니다. 나의 죄를 대속하시려 피 흘리기까지 하신 사랑, 바다보다 더 깊고 넓은 측량할 수 없는 그 벅찬 사랑에 가슴이 뜁니다. 이제 내게는 주 예수보다 더 귀한 것이 없음을 고백합니다. 주님을 향한 나의 사랑이 늘 변치 않길 기도합니다.                                               

제주도 주상절리 /  글 오예지 사진 조영익

위 글은 교회신문 <288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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