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12-05-22 11:44:03 ]
매끄러운 융단을 깔아 놓은 듯, 초록 향 물씬 풍기는 푸른 녹차 밭에 수건을 두른 아낙네들의 손놀림이 분주하기만 합니다. 딸 자랑, 아들 자랑으로 도란도란 얘기꽃을 피우며 여린 찻잎을 부지런히 따내는 소리가 들리는 듯합니다. 빛과 향이 뛰어난 새순을 수확하여 맛 좋은 녹차를 만들어 낸다면 주인의 마음도 흡족하겠지요. 주인 되신 우리 주님 마음처럼. 글 이진숙 / 사진 조영익
위 글은 교회신문 <290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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