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12-06-26 13:38:28 ]
대롱대롱 알알이 맺힌 새빨간 열매가 보는 이들의 눈을 즐겁게 합니다. 때를 따라 알맞은 물과 빛을 주셔서 아름다운 열매를 맺게 하신 하나님의 솜씨가 신비스럽습니다.
오늘 피었다 지는 들풀도 돌보시는 하나님! 하물며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피 값으로 산 하나님의 자녀이기에 하나님 은혜 안에 보호받고 있다고 생각하니 감사의 고백이 절로 넘쳐납니다. 그 은혜와 생명이 내 안에 가득 채워져 나의 일생을 통해 영혼 구원의 열매가 알알이 맺혀지길 기도합니다.
글 오세은 / 사진 정재우
위 글은 교회신문 <295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