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12-07-24 13:50:35 ]
여름 한낮, 뜨거운 햇살을 받아 앙증맞은 아기 손 같은 초록빛 단풍나무 잎사귀가 제각각 손을 흔들어 오늘 하루 햇빛과 생명 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자연을 보며 내게 주신 현재의 삶과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이 충만하길 소원합니다.
“내가 궁핍하므로 말하는 것이 아니라 어떠한 형편에든지 내가 자족하기를 배웠노니 내가 비천에 처할 줄도 알고 풍부에 처할 줄도 알아 모든 일에 배부르며 배고픔과 풍부와 궁핍에도 일체의 비결을 배웠노라”(빌4:10~11).
글 이진숙 / 사진 김영진
위 글은 교회신문 <298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