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12-09-19 13:23:13 ]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는 옛말이 절로 고개를 끄덕이게 합니다. 알알이 토실토실 꽉 들어찬 벼 이삭을 보며 겸손의 표현으로 사용했겠지요. 때타고 흙 뭍은 내 모습 보고 할 말 없어 끄덕끄덕, 결실을 맺게 한 주인에게 감사해서 끄덕끄덕, 고개를 들 수 없습니다. 지난날을 돌아보며 우리 주님께 드릴 열매가 너무 초라하지만 주님 피 의지하여 살게 하심에 감사합니다.글 이진숙 / 사진 김영진
위 글은 교회신문 <306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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