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12-10-09 10:25:38 ]
참으로 오랜만에 가져 보는 여유로운 시간. 가을바람에 하늘거리며 소박하게 핀 이름 모를 들꽃을 바라봅니다. 이 가을, 높고 푸른 하늘을 바라보면서도 하늘이 그립고, 살랑살랑 바람을 느끼면서도 짧아진 가을이 못내 아쉽습니다. 이 들꽃이 비록 이름 없는 꽃일지라도 보는 이들에게 기쁨과 희망을 준다면 생명 주신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삶이 아닐까요.글 오예지 / 사진 김용빈
위 글은 교회신문 <308호> 기사입니다.
아이디 회원가입을 하시겠습니까? 회원가입 바로가기
아이디/비번 찾기
원하시는 소셜사이트 아이디/비번으로 로그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