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13-01-02 09:06:58 ]
평범한 다리에 불과하지만 어두운 밤에는 환한 조명과 어우러져 멋진 야경으로 보는 이들의 눈길을 다시 한번 멈추게 합니다. 지극히 평범하고 특별할 것 없는 나이지만 성령의 빛으로 감싸일 때 더욱 아름답게 쓰임받을 수 있음을 알기에 그분을 사모합니다. 성령님께 사로잡혀 예수 그리스도를 모르는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천국으로 인도할 수 있는 다리로 쓰임받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한강 성산대교에서> 글 오세은 | 사진 박상신
위 글은 교회신문 <319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