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13-03-12 11:10:24 ]
철새 한 무리가 하늘을 수놓았습니다. 계절이 바뀌고 봄을 맞아, 이 땅을 뒤로하고 더 살기 좋은 곳으로 떠나나 봅니다. 혹시라도 길을 잃을까, 누구 하나 떨어져 나갈까, 한마음으로 하늘 위에서 펼치는 군무가 그야말로 장관입니다. 우리도 새들처럼 함께 모이기를 쉬지 말고, 누구 하나 믿음에서 떠나지 않도록 기도로 붙잡으며 길을 잃지 않고 함께 천국에 이르기를 소망합니다.글 김수빈 | 사진 김영진
위 글은 교회신문 <329호> 기사입니다.
아이디 회원가입을 하시겠습니까? 회원가입 바로가기
아이디/비번 찾기
원하시는 소셜사이트 아이디/비번으로 로그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