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13-04-23 10:39:57 ]
“오직 나는 여호와를 우러러보며 나를 구원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나니 나의 하나님이 나를 들으시리로다”(미7:7).
오직 나에게 귀 기울이시는 분.
어두운 소리, 칙칙한 소리로 마음이 눌려도 응답하신다는 하나님 말씀에 순간적으로 밝아집니다.
그 부활의 경험으로 말미암아 기도로 꿈틀거리면서 오늘도 내 영혼을 위해 울어 봅니다.
내가 해결해야 할 것 같고, 새로운 문제들을 두고 준비할 일도 많은 듯하지만,
가만히 주님의 임재 안에서 이미 모든 것을 다 응답하셨음을 믿으며,
기도로 애통해하는 지금을 기쁨으로 받아 누리려 합니다.
봄이 오는 소리 /글 김혜경
위 글은 교회신문 <334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