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13-06-05 17:11:50 ]
파도가 들이미는 끝없는 구애를 방파제는 한사코 차갑게 뿌리친다. 시퍼렇게 멍든 바다를 하늘이 굽어본다. 돌처럼 무디어 받은 은혜와 사랑에 옳게 감사하지 못하는 저를 보는 듯합니다. 주님, 이런 제 모습조차 사랑하시지요? 글 정성남 | 사진 김영진
위 글은 교회신문 <340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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