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13-04-16 14:20:13 ]
이 세상을 지으신 그분의 작품! 경이롭다고밖에는 표현할 길이 없습니다. 마치 시간이 정지해 버린 듯합니다. 복잡하고 바쁜 일상으로 지친 마음에 고요함이 찾아오며 생각이 정리되는 지금, 이 시간을 주신 그분께 한없이 감사합니다.
모습은 닮았지만 눈꽃과 상고대가 엄연히 다르듯이, 이 혼탁한 세상에 무늬만 크리스천이 아니라 예수 피의 결정체를 가진, 주님이 인정하시는 예수인(人)이 되길 가슴 절절히 소망합니다.
4월 도봉산 상고대에서 / 글 오예지 | 사진 김용빈
위 글은 교회신문 <333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