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13-06-12 10:05:51 ]
교회 담장에 펼쳐진 붉은 꽃들. 그 너머로 보이는 십자가. 하나로 어우러진 자태가 그림 한 폭처럼 아름답습니다. 이처럼 땅에 묶여 있어도, 때로는 초라해 보여도 세상을 향해 아름다운 꽃을 피울 수 있는 이유는 이곳에도 주님의 어루만지심이 있기 때문입니다. 날마다 부딪히는 사단의 유혹을 십자가에 못 박으며 세상을 향해 진홍빛 눈물을 쏟아내는 자가 되기를 소망해 봅니다.글/사진 김혜경
위 글은 교회신문 <341호> 기사입니다.
아이디 회원가입을 하시겠습니까? 회원가입 바로가기
아이디/비번 찾기
원하시는 소셜사이트 아이디/비번으로 로그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