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13-12-31 10:18:00 ]
저물어가는 한 해를 뒤돌아봅니다. 도무지 예측할 수 없는 혼돈의 하루하루를 위태로운 계단을 오르듯 터벅거렸지만, 주님 주신 은혜로 지나올 수 있어 감사드립니다. 다가오는 새해도 하나님의 생명의 빛이 캄캄한 밤 같은 우리네 인생길을 인도해 주시리라 믿습니다.
“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 바 되었는데 그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그 이름을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 것임이라”(사9:6).
글 장선화 사진 김용빈
위 글은 교회신문 <367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