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QT] 꽃기린

등록날짜 [ 2014-05-20 10:58:11 ]



예수가 쓴 가시관과 피를 연상케 해서 예수의 꽃이라 불리는 꽃기린.

뾰족하고 날카로운 가시가 주님을 얼마나 아프게 했을까…. 십자가까지 대속하신, 가늠할 수조차 없는 주님의 그 사랑과 은혜를 알면서도 늘 받기만 하여 점점 무뎌진 내 심령이 주님을 또 아프게 했다. 여러 가지 일과 환경의 어려움으로 지친 내 맘에 깨달음으로 힘 주신 주님을 사랑한다. ‘고난의 깊이를 간직하라’는 꽃기린의 꽃말이 가슴을 울린다.

글 오예지 | 사진 김용빈

위 글은 교회신문 <386호> 기사입니다.

    아이디 로그인

    아이디 회원가입을 하시겠습니까?
    회원가입 바로가기

    아이디/비번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