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14-08-04 23:24:32 ]
깊어 가는 여름, 울창한 숲 속에 보랏빛 라벤더 향기가 그윽합니다.
비누나 향수에 원료로 쓰이는 라벤더의 꽃말은 ‘정절’이라고 합니다.
“오직 너희를 부르신 거룩한 자처럼 너희도 모든 행실에 거룩한 자가 되라”(벧전1:15).
주님 오셨을 때 “네가 나의 신부로 신랑에 대한 정절을 잘 지키고 살았구나”라는 말씀을 들을 수 있도록, ‘더 깨끗하게, 더 진실하게, 더 거룩하게’ 살아야겠습니다.
글 방주현 | 사진 김용빈
위 글은 교회신문 <396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