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14-08-12 13:30:38 ]
어느 누가 지난밤의 고난을 알 수 있을까요.
먹구름 몰려온다고 꼭 비가 오는 것은 아니지요.
점점 흐려진다고 항상 밤이 가까운 것만은 아니지요.
어떤 상황에도 그 사랑, 그 말씀이 나의 영혼에 그득히 채워진다면 어두움 대신 밝은 소망이 보이고 좌절 대신 맑은 순백의 아름다움이 보이게 될 것입니다.
“모든 것을 참으며 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 것을 바라며 모든 것을 견디느니라”(고전13:7).
글 김혜경 | 사진 김용빈
위 글은 교회신문 <397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