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15-02-02 22:56:16 ]
대지가 하얀 눈으로 뒤덮였습니다. 밤이 되면 더욱 거세질 바람에 나무는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습니다. 생명의 근원을 따라 뿌리는 더욱 깊어지고, 가지는 그 에너지를 저장합니다. 주님의 몸 된 교회 안에서 예수 생명을 전하는 주의 종과, 그 사랑으로 믿음을 지키는 성도의 모습을 연상케 합니다. 겨울 한가운데 우뚝 서 있는 나무가 그림처럼 아름답습니다.
글 장선화 | 사진 김용빈
위 글은 교회신문 <421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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