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15-02-22 23:34:36 ]
학창시절 배운 시에 나오는 산수유 열매입니다. 시에서도 하얀 눈 속에 빨갛게 제 색을 토해 놓은 듯해 유독 기억에 남았는데…. 콧날이 얼얼하게 차가운 날. 저 하늘에, 붉은 산수유 알알에 하얀 눈이 소복이 앉았습니다. 어쩜 저리도 자신들의 색을 담뿍 뿜어내고 있는지, 눈이 호사롭습니다. 주님의 보혈로 씻어 날마다 성결한 삶을 살고 싶습니다.
글 정성남 | 사진 김용빈
위 글은 교회신문 <423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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