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QT] 4월의 봄에

등록날짜 [ 2015-04-29 02:12:29 ]



봄을 한껏 품은 호수에 청둥오리가 헤엄을 치고 있어요. 배고픔을 달래려 호수로 뛰어든 오리는 피라미라도 잡은 후 다시 제 길을 가겠지요.

 

갈 길 몰라 방황할 때 주님께서 절 만나 주셨어요. 가야 할 길을 알려 주셨고 승리의 길을 예비하시고 저에게 따라오라고 하셔요. 주님 따라가는 길 환란 풍파 많지만 승리의 개가를 부를 때까지 손에 든 검을 꽂지 않고 주님 따르길 소원하는 이 봄 되길 원해요.

/ 글 한기자 | 사진 김용빈


위 글은 교회신문 <432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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