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QT] 창포원 명자꽃

등록날짜 [ 2015-05-05 22:54:42 ]



형형색색의 꽃을 보니 눈만 아니라 마음까지 활짝 열립니다. 이렇게 예쁜 꽃을 보며 찡그릴 사람은 아마 없겠지요. 오늘 하루 힘들었느냐고, 삶이 고달프고 무거워 괴로우냐고, 조물주가 가지각색의 팔레트에서 요렇게 맑고 밝고 또렷한 물감으로 붓질해 친히 위로와 쉼을 주시네요. 한낱 피조물인 날 자녀 삼으시고 이렇게 찬란함을 누리게 하시네요. 사랑과 인자가 풍성하신 우리 아버지, 하나님을 알고 믿어 아버지의 부유함을 맘껏 누리며 살고 싶습니다.

/ 글 정성남 | 사진 김용빈
 

위 글은 교회신문 <433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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