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15-05-13 23:15:52 ]
혹여 알에 금이라도 갈까, 어미 닭이 알들을 조심스레 모아 따사롭게 품어 주고 있습니다. 어미 닭의 비장하고 따뜻한 모습에서 곧 알을 깨고 나올 귀엽고 사랑스러운 병아리들의 모습이 보이는 듯합니다.
우리 전 성도가 함께 시작한 작정 기도회가 무르익어 가는 것을 느낍니다. 마음속에 간절히 품고 기도하는 제목들이 주님의 뜻 가운데 귀하고 영광스러운 응답으로 우리에게 나타나리라 기대하며 기뻐합니다. 주를 찬양합니다.
글 /사진 김정현
위 글은 교회신문 <434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