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15-07-14 22:33:26 ]
주인 잃은 폐가에 섰습니다. 마당은 온통 잡초로 무성합니다. 어릴 적 그리움 좇아, 무너져 가는 흙담을 바라보는 눈길이 안타깝기만 합니다. 혹, 우리의 심령이 믿음의 실상 없는 빈집과 같진 않은가요? 예배를 통해 아름답고 풍성한 식탁을 마련하시는 주님, 그 생명의 주님과 늘 함께 사는 믿음의 성도 되어요.
글 사진 장선화
위 글은 교회신문 <442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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