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15-11-17 20:25:02 ]
참 시간이 빠르게도 지나갑니다. 초록빛 푸르름을 뽐내던 나뭇잎들이 어느새 노란 옷으로 갈아입었습니다. 시작만 하면 어느새 휙 지나가는 세월 속에 시간의 소중함을 문득 깨닫습니다. 바쁘다는 이유로 매 시간 주님의 뜻대로 살지 못한 세월이 후회와 두려움을 남겨 몸서리가 쳐집니다. 정신 바짝 차려 생각과 마음을 주님께 맞추어 하루하루 성공하는 삶으로 그 날이 이르렀을 때 주님 편에 선 자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글 오예지 | 사진 김용빈
위 글은 교회신문 <459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