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15-12-10 09:56:15 ]
밤새 내린 눈이 길이며 나무며 집들을 뒤덮었다. 고즈넉이 내리는 눈을 막을 수 없듯 시간도 막을 수 없어 이제 달력 한 장 남겨 놓았다. 한 해 돌이켜 보니 주님 말씀에 순종하지 못했고 주님 일에 책임지려 하지 않았던 모습이 자자하다. 늘 우리와 함께하시는 주님. 한 해 마지막 달이라도 그분의 기쁘신 뜻대로 살아 보리라 다짐해 본다.
글 한기자 | 사진 김용빈
위 글은 교회신문 <462호> 기사입니다.
아이디 회원가입을 하시겠습니까? 회원가입 바로가기
아이디/비번 찾기
원하시는 소셜사이트 아이디/비번으로 로그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