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16-05-17 23:20:16 ]
연초록 산, 시원하게 흐르는 계곡, 선홍빛 수달래가 어우러져 보는 것만으로도 아름답습니다. 교회도 마찬가지입니다. 아우르는 산과 같이 세속에서 성도를 지키고, 물 흐르는 계곡처럼 풍성한 생명의 말씀을 공급하며 수달래같이 아름답고 싱그러운 섬김으로 어우러집니다.
어느 것 하나 귀하지 않은 것이 없습니다. 죄로 멸망받아 마땅한 내게 예수 십자가 피의 공로로 죄 사함받는 특혜를 주시고 친히 내 안에 찾아오신 성령님. 나를 전 삼으셨으니 마음껏 나를 쓰시도록 잘 모시기를 기도합니다. 그분의 뜻에 순종하고 사역에 동역하여 아버지 집에 이제부터 영원토록 거하길 소망합니다.
글 한기자 | 사진 김용빈
위 글은 교회신문 <480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