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16-08-29 14:56:24 ]
아기 살처럼 뽀얗고 말랑말랑 탐스러운 복숭아! 한입 가득 베어 물면 입술 사이로 비집고 흐르는 다디단 과육즙을 “후루룩” 입속으로 몰아넣는다. 손가락 사이로 과즙이 흐르고 “후룩 후루룩” 내 입술은 과즙 흐름 따라 바쁘다. 먹어 보지 않아도 그 향기와 맛을 그릴 수 있다. 여름이면 말랑한 복숭아를 달고 살아서일까. 다디단 복숭아를 먹듯 생명 말씀 먹어 내 심령 예수 향기로 가득히 채우리. 글│동해경
위 글은 교회신문 <494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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