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17-02-06 15:36:01 ]
친구에게 부탁받은 삽화를 한 컷 그리려고『어린 왕자』를 다시 읽었습니다. 바로 대사로 들어가 볼까요?
“사막은 아름다워, 사막이 아름다운 건 어디엔가 우물이 숨어 있기 때문이야. 눈으로는 찾을 수 없어 마음으로 찾아야 해.”
우리가 사는 삶의 현실이 사막이란 것을 주님을 만나고야 알았습니다.
사막에 우물이 있다는 사실도 주님을 만나고서야 알았습니다.
지금도 우물을 찾아 사막 위를 헤매고 있는 친구들이 생각나네요. 그들도 모두 하나님 말씀으로 거듭나 어린아이처럼 새로워지는 오늘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그리고 사막의 오직 하나뿐인 우물을 같이 나누어 먹고 마시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글│사진 정명선
위 글은 교회신문 <514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