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주를 여는 시] 성탄절 - 시인 김계숙

등록날짜 [ 2019-12-24 12:29:38 ]


반짝반짝 밝게 빛나는 큰 별이 멈춘 곳
 유대 땅 베들레헴 작은 고을
 초라한 마구간에 누우신 구세주 아기 예수님
 하늘엔 천군천사들 기쁨으로 찬양하고 우주만물도 아기 예수님께 무릎 꿇어 경배해요
 동방박사 세 사람 황금 유향 몰약을 아기 예수님께 예물로 드렸어요
 땡땡땡 땡땡땡 깊고 깊은 산 속 오막살이에도 은은하게 울려 퍼지는 탄일종
 하늘엔 주님께 영광 땅에는 우리에게 평화
 만왕의 왕 우리를 죄와 사망에서 구원하실 구세주 아기 예수님이 탄생하셨답니다
 할렐루야

위 글은 교회신문 <655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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