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주를 여는 시] 날마다 새롭게 - 시인 윤의정

등록날짜 [ 2020-01-13 17:07:44 ]


날마다 새롭게 날 바꾸소서  주님의 말씀으로 날마다 새롭게 날 바꿔 주소서 날마다 새롭게 날 살리소서  주님의 새 생명으로 날마다 새롭게 내 영혼 살려 주소서 날마다 깨끗이 날 씻기소서  주님이 흘리신 보혈로 날마다 깨끗이 날 씻겨 주소서 날마다 십자가 밑에 날 내려놓게 하소서  주님께서 물과 피 다 쏟으신 것처럼 날마다 정욕을 죽여 날 내려놓게 해 주소서  주님과 함께 죽고 살게 하소서 날마다 새롭게, 새롭게



위 글은 교회신문 <658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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