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주를 여는 시] 회개 - 정석영

등록날짜 [ 2021-04-09 07:31:35 ]


어둡고 캄캄하던 내 영혼에
비춰오는 광명한 빛

등허리를 짓누르는 무거운 죄의 짐을
십자가 밑에 내려놓는다

딱딱하게 굳어진 심령에 보혈이 닿을 때에야
내 맘에 평안이 넘치고

예수의 피에
높다란 죄의 담은 무너지고
하나님과 가로막힌 휘장은 찢어져
성소에 들어갈 담력을 얻네

위 글은 교회신문 <693호> 기사입니다.

    아이디 로그인

    아이디 회원가입을 하시겠습니까?
    회원가입 바로가기

    아이디/비번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