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주를 여는 시] 그리스도의 좋은 군사 - 정석영

등록날짜 [ 2021-06-25 14:24:57 ]


움츠러든 마음으로
비틀거리는 내게 찾아와
따스한 음성으로 말씀하시는 주님

“내가 네 모든 원수들을 이겼단다
네가 당할 모든 고통을 내가 담당했단다
나를 따르라
내가 너를 위해 승리하였노라!”

어둠을 몰아내는 여명처럼
밝게 비추는 주님의 빛

“주님,
어떤 장애물이 있을지라도
원수가 아무리 강할지라도
이 싸움이 계속된다 할지라도
당신을 의지합니다
내 평생 깨어 있게 하소서”


위 글은 교회신문 <704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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