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주를 여는 시] 눈물 -시인 최화철

등록날짜 [ 2022-04-20 17:59:32 ]

내가 주를 처음 만났을 때

말없이 흘렸던 눈물


새벽닭 울음소리에 통곡했던

베드로의 눈물


겟세마네 동산에서

땀방울이 핏방울 되도록

흘러내린 주님의 눈물


흐르면 흐를수록

기쁨이 샘물처럼 솟아난다

위 글은 교회신문 <745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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