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주를 여는 시] 섬긴다는 건

등록날짜 [ 2023-12-13 18:06:08 ]

아무리 고독한 섬에 홀로 산다고 해도 혼자는 아니다 피 흘리신 주님이 함께하신다

땅도 하늘도 눈부신 햇살도 저어기 파랗게 모여 있는 풀들도 주를 찬양하며 섬기며 살아간다 

눈과 귀와 코도 발가락 하나까지도 홀로 살아갈 수 없다 

날마다 서로 주고받으면서 주님 안에서 웃고 슬퍼하기도 하면서 섬기며 살아간다 - 시인 최화철

위 글은 교회신문 <828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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