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상식] 코로나 장기화, 마음 건강도 지키세요

등록날짜 [ 2020-04-25 10:31:58 ]

사람 많은 장소 ‘사회적 거리’로 불안 호소

마음의 병 치유할 ‘심리 방역’ 절실

스트레스 안정화 기법과 실내운동 하면서

서로 마음속 응원해 회복의 탄력 키워야


성인 10명 가운데 7명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감염병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답했다. 잡코리아와 알바몬이 성인 남녀 5,037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감염이 걱정돼 스트레스를 얼마나 받는가’라는 질문에 전체 응답자 중 73.6%가 ‘스트레스가 조금 높다’(44.7%), ‘스트레스가 매우 높다’(28.9%)라고 답해 대부분이 ‘감염병 스트레스를 받는 것’으로 조사됐다.


감염병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요인으로는 ‘대중교통·공공장소 등 사람 많은 장소에 머물러야 할 때’를 꼽은 응답자(89.3%)가 가장 많았고, ‘마스크나 손소독제 사용 등 위생에 대한 강박관념을 느낄 때’(59.4%) ‘직장 동료나 고객·지인 등과 대면해 대화해야 할 때’(33.7%) 스트레스를 받는다는 답변이 뒤를 이었다.


코로나 스트레스 완화하는 안정화 기법

코로나19로 인한 심리 상담을 지원하는 국가트라우마센터는 “국가적 재난을 겪은 후 나타나는 스트레스는 정상적인 반응”이라며 스스로 해 볼 수 있는 안정화 기법 몇 가지를 소개했다.


① 착지법: 땅에 발을 딛고 있는 것을 느끼면서 ‘지금 여기’로 돌아오는 거다. 발뒤꿈치를 들었다가 ‘쿵’ 내려놓는다. 발뒤꿈치에 지그시 힘을 주면서 단단한 바닥을 느낀다.


② 나비 포옹법: 갑자기 긴장이 되어 가슴이 두근댈 때 증상이 빨리 지나가게끔 자신의 몸을 좌우로 두드려 준다. 스스로 토닥토닥하면서 안심시켜 주는 방법이다. 두 팔을 가슴 위에서 교차한 상태에서 양측 팔뚝에 양손을 두고 나비가 날갯짓하듯이 좌우를 번갈아 살짝살짝 10~15번 두드린다.


집에서 할 수 있는 운동

코로나 바이러스 탓에 헬스장도 영업을 중단하고 야외 운동을 하기 부담스럽다면 집에서 간단히 할 수 있는 운동들이 있다. 몸을 조금만 움직여도 우울증이나 무기력을 극복할 수 있다.


-의자 팔굽혀펴기: 의자 앞쪽에 앉아 의자 팔걸이 부분을 손으로 잡는다. 발을 앞으로 뻗고 무릎을 구부리거나 다리를 곧게 뻗은 상태에서 팔을 90도로 굽혔다 폈다 한다.


-투명의자 자세: 등을 기댈 수 있는 넓은 벽을 찾고 다리를 90도로 구부린 상태에서 투명의자 자세를 잡는다. 허벅지 근육이 타는 듯한 느낌을 받을 때까지 버틴다.


-물통 들고 몸통 비틀기: 물이 든 물통(페트병)을 들고 몸통을 뒤로 젖혀 배에 힘이 들어가게 한다. 몸통을 좌우로 비틀면서 물통이 땅에 닿도록 한다. 

위 글은 교회신문 <673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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