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상식] 유용한 앱 소개

등록날짜 [ 2021-07-06 07:29:46 ]

일반 성도나 교회 직분자들에게 유용한 앱과 인터넷 사이트가 있어 소개한다. 발전한 기술 덕분에 주님 일이나 충성도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 시대다.


PDF를 이미지로 손쉽게 변환

인터넷만 연결되어 있으면 PDF 파일을 이미지로 쉽게 변환할 수 있다. 바로 ‘올 인 PDF(all in pdf)’ 서비스를 소개한 말이다. 가입 없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게 장점이다. 기본 언어가 영어로 되어 있으므로 우측 상단의 언어를 ‘한국어’로 지정하면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사용 방법은 ‘올 인 PDF’에 접속해 ‘PDF to JPG’ 버튼을 누른 후 업로드할 영역(Drop files here)에 PDF 파일을 가져다 놓으면 된다. 또 PDF 파일을 분할(Split PDF)하거나 합치는 서비스(Merge PDF)도 제공하고, 이미지 파일뿐만 아니라 한글 파일도 PDF로 변환할 수 있다. 찬양 악보나 기타 자료가 PDF 파일로 되어 있어 열 수 없거나 공유하기 어렵다면 이미지 파일로 변환해 보면 좋겠다.


목소리를 텍스트로 ‘클로바노트’

음성인식기술은 날로 발전하고 있다. 지난해 네이버에서 목소리를 텍스트로 변환해 주는 음성기록 서비스 ‘클로바노트’를 출시했다. 회의나 강의를 녹음한 음성파일을 클로바노트에 업로드만 하면 몇 분 만에 텍스트 원고를 얻을 수 있다. 교회에서 목사님들이 전하는 설교 말씀을 녹취하는 것도 클로바노트를 활용하면 일일이 타이핑하는 시간과 노력을 절약할 수 있다. 물론 아직까지는 인공지능 기술이 설교자의 말을 사람처럼 100% 인식하지 못하므로, 변환 후 보완 작업을 해야 설교 원고를 완성시킬 수 있다.


사용 방법은 간단하다. 네이버 회원이라면 누구나 클로바노트에 접속해 직접 녹음하거나 음성파일을 업로드하면 텍스트로 변환된 문서가 화면에 나타난다. 회의를 녹음한 파일이라면 참석자의 목소리까지 구분해 ‘참석자1’ ‘참석자2’ 등으로 표시해 준다. 무제한 서비스는 아니고, 월 600분씩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AI 음성인식기술을 활용해 사용자가 자주 쓰는 단어나 전문 어휘를 지정해 두면 더욱 정확한 음성인식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사진 저작권 걱정 끝 ‘픽사베이’

주보나 교회학교 자료 등에 들어갈 이미지를 사용할 때 저작권을 걱정하게 된다. ‘픽사베이(Pixabay)’는 저작권 없는 이미지, 비디오, 음악을 공유하는 창작자 커뮤니티다. 모든 콘텐츠는 픽사베이 라이선스에 따라 배포되므로 상업적 목적으로도 사용할 수 있고 사진을 촬영한 이에게 별도의 허가를 구하지 않더라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검색창에 사용하고 싶은 키워드를 치면 풍경이나 일러스트 이미지를 제공받을 수 있다.



위 글은 교회신문 <706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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