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문화단신] 기독 애니 ‘아들의 노래’ 제작 외

등록날짜 [ 2010-02-01 11:51:52 ]

기독 애니 ‘아들의 노래’ 제작
1991년 영화 ‘맨발에서 벤츠까지’로 데뷔한 이성수 감독이 요한복음을 기초한 기독교 애니메이션 ‘아들의 노래’를 만든다. 이성수 감독은 오리지널 종교영화를 만들겠다며 10여 년 만에 영화계에 복귀했으며 ‘아들의 노래’는 올해 제작에 들어가 내년쯤 개봉할 예정이다. 영화 ‘아들의 노래’는 예수가 예루살렘으로 입성하기 7일 전부터 오순절 성령강림 사건까지를 다루며 보이지 않는 영의 세계에 존재하는 어둠의 영, 땅의 군대를 비롯해 천사, 성령을 시각화한다. 이는 성령의 시대인 오늘날 영적 세계가 분명하게 존재하고, 성령이 분명하게 살아 계심을 보여주기 위한 이성수 감독의 의도를 담기 위해서다.

배우 신현준, 카작에 교회 건립
영화배우 신현준이 최근 카자흐스탄의 아트라우시 레스로주나야 지역에 교회를 건립했다.
독실한 크리스천으로 알려진 신현준은 2007년에도 카자흐스탄 랑겔임마누엘교회를 지은 이후 이번이 두 번째다. 신현준은 카자흐스탄은 물론 중국에도 교회를 세울 계획과 함께 앞으로 세계 각국 오지에 교회를 세우는 일에 앞장 설 것이라는 각오를 밝혔다.

어린이 뮤지컬 ‘구름빵’ 재공연
2009년 여름방학 때 큰 호응을 얻었던 어린이뮤지컬 ‘구름빵’이 어린이대공원 돔아트홀에서 2월 5일~15일까지 재공연된다. 동화책 원작의 주크박스 플라잉 뮤지컬 ‘구름빵’은 엄마가 맛있게 만들어준 구름으로 만든 빵을 먹고 하늘로 날아올라 아빠의 출근을 도와주는 남매의 따뜻한 사랑을 그린 내용이다. ‘구름빵’은 공연 내내 유치원에서 배운 익숙한 노래가 흘러나와 아이와 엄마가 동화 속 캐릭터와 함께 율동을 하며 동요를 부르며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다. 유아유치부 박현숙 전도사와 교사들도 공연 관람 후 성극 발전에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위 글은 교회신문 <177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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