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행사] 기독교 기본교리와 인생관 담아

등록날짜 [ 2013-10-08 11:04:22 ]

“과연 사후 세계는 있는가? 그렇다면 그 길은 어떻게 갈 수 있으며, 무엇을 해야 하는 것인가?”

뮤지컬 ‘구원열차’는 자칫 지루할 수 있으나 누구나 한 번쯤은 곰곰이 생각해 보는 이 근본적인 질문에 해답을 제시한다.

극단 쏠라이트 미션(단장 심윤정)이 기획한 두 번째 창작 뮤지컬 ‘구원열차’는 재벌과 인기가수, 교수, 맹인, 미녀 등 다양한 인생을 소재로 하여 재미와 감동을 담아 이야기를 풀어낸다.

어린아이부터 노년에 이르기까지 무한 경쟁사회에서 낙심하고 지친 이들에게 진정한 자유와 삶의 의미를 전하는 이 공연은, 클래식과 스윙재즈, 힙합, 테크노, CCM 등 다양한 음악과 춤으로 특별한 재미와 감동을 선사한다.

극단 측은 “이번 작품은 초신자 혹은 기독교에 대해 알고자 하는 분들이 부담 없이 관람할 수 있다. 기독교가 지닌 기본교리와 인생관을 비교적 쉽게 이해할 수 있게 연출했다”며 “가족이나 주변 친구들에게 기독교를 소개할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이 되리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정재형 기자

예매처: 인터파크, 갓피플
공연장: 대학로 열린극장
공연기간: 10월 3일부터 12월 30일까지

위 글은 교회신문 <356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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