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신] 프뉴마발레단 ‘신(新) 비아돌로로사’ 재공연

등록날짜 [ 2014-12-09 01:17:34 ]



프뉴마발레단의 발레 무용극 ‘신(新) 비아돌로로사’가 12월 18일(목)부터 20일(토)까지 사랑의교회 사랑아트홀에서 열린다. ‘신(新) 비아돌로로사’는 지난 7월에 대학로 소극장에서 열려 큰 호응을 받은바 있으며, 이번이 두 번째 공연이다. 우리 교회 박영선 성도(해외선교국)가 유다 역을 맡아 열연한다.

 

이천 년 전 예수 십자가 사건을 현대화한 작품으로 베드로와 유다의 배반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베드로와 유다는 예수가 병든 자를 치유하고 죽은 자를 소생시키는 이적을 지켜보며, 혁명가와 슈퍼스타가 되려는 야망을 품는다.

 

‘新 비아돌로로사’는 자신의 의와 목적을 위해 예수를 좇던 두 제자의 모습을 통해 우리의 모습을 돌아보게 한다. 또 인류 구원과 하나님의 의를 이루시려고 온갖 배반을 당하며 십자가를 지신 예수, 영원한 생명과 자유와 소망으로 우리를 구원하신 예수를 섬세한 몸짓으로 표현한다. 공연시간은 평일 8시, 토요일 7시, 관람료는 2만 원이다.


위 글은 교회신문 <413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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