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양일념] 하나님의 약속

등록날짜 [ 2021-07-16 16:02:26 ]

하나님께서는 천지 만물을 지으시고, 그 만물을 지배하고 다스리고 소유하고 정복하도록 인간에게 모든 권한을 부여하셨습니다. 한 가지 제한하신 것이 있다면 바로 동산 중앙에 있는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입니다. 만일 그것을 먹으면 정녕 죽으리라고 하나님께서 말씀하셨는데(창2:17), 인간은 하나님의 말씀을 어기고 선악과를 먹고 말았습니다(창3:6). 하나님께서 죽으리라고 말씀하신 대로 그 순간에 인간에게 죽음이 찾아왔습니다. 


인류의 조상인 아담에게서 태어난 모든 인간은 하나님의 말씀대로 아담과 함께 멸망할 수밖에 없지만, 하나님은 인간을 살리고 싶은 사랑으로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인간을 살리기 위해 하신 약속이 구체화되어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갈대아 우르에서 불러내어 ‘아브람아, 내가 네게 지시할 땅으로 가라’고 하셨습니다(창12:1). 그리고 “기한이 이를 때에 내가 정녕 네게 돌아오리니 네 아내 사라에게 아들이 있으리라”고 하셨습니다(창18:10). 그때 장막 뒤에서 사라가 웃자 하나님은  “여호와께 능치 못한 일이 있겠느냐”고 하셨습니다(창18:14).


하나님께서 다시 아브라함에게 돌아왔다는 성경 구절은 없지만, 사라의 배가 불러왔다는 것은 하나님께서 벌써 그의 가정에 오셨다는 증거입니다. 아브라함 이전에 노아와 같은 수많은 믿음의 선배가 있는데도 아브라함을 믿음의 조상이라고 하는 것은, 우리의 믿음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족보가 아브라함부터 시작했기 때문입니다(마1:1).


아브라함부터 시작한 족보가 요셉과 정혼한 마리아에게서 예수 그리스도가 태어남으로 끝이 났습니다. 그것을 보니 예수 그리스도의 족보가 아브라함부터 요셉과 마리아까지 기록한 것은,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네 아내 사라에게 아들이 있으리라”고 하신 약속을 보여 주기 위함입니다.




위 글은 교회신문 <707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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