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한 토막] 백발은 영화의 면류관(?) 外

등록날짜 [ 2014-10-14 15:30:52 ]

백발은 영화의 면류관(?)

 

어느 주일학교 공과 시간에 있었던 일이다.

주일학교 선생: “학생들, 검은 머리가 늙으면 어떻게 되죠?”

주일학교 학생: “네, 흰머리가 됩니다.”
 

주일학교 선생: “옳아요. 그럼 금발은요?”

주일학교 학생: “네, 금발도 흰머리가 됩니다.”

주일학교선생: “옳아요. 그럼 붉은 머리는요?”

주일학교 학생: “네, 붉은 머리도 흰머리가 됩니다.”
 

주일학교 선생: “흰머리는 무엇이라고 성경이 가르치고 있죠?”

주일학교 학생: “‘젊은 자의 영화는 그의 힘이요 늙은 자의 아름다운 것은 백발이니라’(잠20:29)라고 했고요. ‘백발은 영화의 면류관이라 의로운 길에서 얻으리라’(잠16:31)고 했습니다.”
 

주일학교 선생: “네, 붉은 머리도, 검은 머리도 모두 늙으면 백발이 되는 것은 인간이 죽으면 한 영화로운 곳으로 간다는 것을 말해 주는 것이에요.”

주일학교 학생: “그런데 선생님, 선생님은 왜 영화가 없으세요? 머리카락이 없으신 거보니 빼앗기셨나요?”

주일학교 선생: “...”

 

 

신비의 사건

 

신문배달 소년: “큰 신비의 사건이요. 희생자 50명의 신문입니다.”

행인: “신문, 여기 한 부 주게.”

잠시 신문을 훑어본 후

행인: “야 이 친구야, 이 신문에는 자네가 말한 그 사건이 없잖나. 어디 그런 기사가 있다는 거야?”

소년: “그것이 바로 신비하다는 거 아닙니까. 선생님이 51번째 희생자가 되셨으니까요.”

 

위 글은 교회신문 <405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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